쇼케이스 개인적 불편했던 부분... 일상의 빡침


정형돈씨 쇼케이스 사회가 조금은 꽁기했던게 있는데

나는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 별로 알고싶지 않는 사람이다.

자기 본업을 잘하고 있다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사회면 뉴스에 나올 일이 아니면 굳이 알려고도 알고싶지 않다.

그런면에서 이번 쇼케이스를 보면서 자꾸 앨범이야기가 아닌 실제 연애담으로 몰이를 하려는 점이 ... 





내가 만든 내 가수의 틀, 이미지를 깨고싶지않아서가 아니라..  

굳이 불필요한 사생활 이야기들로 가십거리를 에피소드란 명목으로 

더군다나 본인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친하다는 이유로 장난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싫다.





이번 쇼케이스는 3년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인데  

정형돈씨 첫 멘트부터가 주간아처럼 예능몰이를 하지못해서 안타깝다는 리액션들이 많았고 

프리뷰 한곡씩 들으면서 곡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음악이야기 하다가도 뭔가를 몰이식 재밌게하려는듯한 진행은 그다지 맞지 않아 보였다.

노래니까 당연히 사랑이야기지 

노래마다 주제가 사랑 이야기일수도 있고, 그 사랑이 내 자신일수도있고, 또다른 사물일수도있고, 추억일수도있고, 

자꾸 노래 부를때 누구를 떠오르나요? 한명입니까? 여러명입니까? 식의 질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앨범 작업할때 프로듀서인 김종완과 작업하면서 많은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속 깊은 이야기들이 앨범에 담겨있다고 

사랑이야기 뿐 아니라 자기이 겪은 아픔 상처 힘듬 이런 이야기도 했다는 성규의 말에 좀 더 디테일한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끌어내지 못한 부분이 정말정말 아쉽다. 





사적 친분으로 나눈 이야기는 공적인 자리가 아닌 사적으로 나눴으면 한다. 

연애담이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성규 본인입으로 이야기하는것이 맞다라고 생각들기 때문이다. 

군가가 말을 해버려서 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앞담화같은 이야기로 쇼케이스 관련 기사가 죄다 음악 이야기보다 포커스가 그쪽으로 쏠리면 

그건 좋은 마음으로 쇼케이스 사회를 봐주었다해도 그다지 고마운 일이 아니게 되니 말이다.

기레기들은 진지한 음악이야기보다 가십거리인 연애담에 더 집중하는 법이니까



물론 적정선에서 성규와 정형돈씨가 넘어가서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나눈 이야기는 서로 사적으로 공유해주었음 좋겠다. 




워낙 무개념 팬들이 항상 쇼케이스같은 곳에 당첨이 되는지 모르겠다 

목소리나 작으면 몰라... 목소리도 크고 부끄러움도 없고 그저 자기 목소리 내기 바쁘는 무개념들 (팬이라도 칭하지 않음)

쇼케이스를 보던 댓글창은 개인멘트 시끄럽다로 도배되고 현장에서도 무개념짓으로 축하해야할 쇼케이스를 망친 장본인들...

정말 최악의 무개념들때문에 최악으로 기억된 쇼케이스로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