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30 올슉업 by. 김성규 박정아 musical review







그나저나 엘비스에 김성규가 아니라 성규로 되어 있네.... 성규도 김성규라고 해주지.....

첫공 후 6월을 마지막날 두번째 관람으로 첫공 캐스팅과는 엘비스와 마틸다 제외 완전 다른 출연진으로 관람하게 되었다.

출연진의 첫 공을 모두 마친 후 프레스콜 영상으로 어느정도 연기 스탈이라든지 공연 취향을 파악해서 큰 기대는 사실 없었는데...

데니스역의 애드립이 재밌다길래 성규랑 애드립 합을 기대한 점은 어느정도 충족시켜준 공연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탈리의 박정아 여자에서 남장 목소리 변화라든가 남장 연기가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는다.

다른날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안무도 반박자씩 느리고 노래 호흡도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산드라에게 눈을 감아보라며 나탈리 넘버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후 연기... 라디오 사연 읽는줄....



산드라 송주희.... 

첫공에서 사실 나탈리보다 산드라(정가희)가 여주 아닌가 할 정도로 존재감이 폭발했고 상당히 매력쩌는 역활인게

도도하고 콧대 높은 인텔리 박물관 큐레이터(?) 관장(?) 이 코믹하지만 매력쩔게 무너지는게 포인트인데 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나탈리와 키스씬도 질투 작렬인데 그보다 산드라에게 반하는 엘비스에 질투를 더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산드라 극에서 존재감 너무 없었고.... 

산드라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씬이 있는데 바로 엘비스가 전해달라고 한 세익스피어 소세지가 아닌 메세지를 전달해주면서 

에드에게 반하고 들이대는 씬을 아주아주 잘~~~~ 말아 드심 




데니스는 순수한 캐릭터인데 김재만이 연기하는 데니스는 신현준의 기봉이 + 차태현의 바보 패러디 같았다고 할까 

애드립으로 극에 재미를 주고 성규 반응과 애드립을 볼 수 있어서 좋지만 데니스를 해석하고 연기한 스타일은 내 취향이 아니다 

순수하고 모태솔로의 순진함이 키포인트인데 이점은 안세하가 더 잘 살린 것 같고 

김재만은 그저 극의 재밌는 캐릭 요소로 해석한 느낌이 들어서 불편했다 

이게 딜레마인게... 성규 애드립이나 반응 보려면 좋으나 김재만이연기한 데니스는 거부감이 .... ㅠ.ㅠ 



짐은 첫공의 정찬우 피지컬이 더 좋고 산드라에게 반하는 코믹 연기가 좋은편

장대웅은 목소리가 좋고 연기가 중후한 맛이 있다 

보안관이 덩치가 있으셔서 무대에 서는 모습에는 정찬우이 좋은데 연기톤이나 깨알 귀여운 느낌이 장대웅이 내취향



딘과 로레인은 첫공이었던 선한국 이하영이 좀 더 연기가 맛깔스럽고 귀여웠다...

실비아는 류수하의 높은 음을 길게 빼는 노래할때 째지는 보컬톤을 안 좋아해서 그점에서 서지영이 더 좋았다  









성규 애드립이라해야하나 첫공과 다른 씬...

블루스웨이드슈즈 밟지마~! 하는 동작이나 톤이 좀 더 간결해진 느낌?? 

첫공의 좀더 느끼하고 길게 뺀 밟지마~~~ 가 좀 더 내 취향 ㅋㅋㅋ



나탈리가 오토바이 수리하면서 드레스 몸에 대보는 장면... 

(주부애) 나 이뻐요~? 라고 물으면 성규가 똑같이 '이뿨요~~~ ' 라고 한다


산드라에게 고백하다가 거절당하고 나탈리에게 마저 고백하는 장면에서 

"좋지?" 라고 나지막히 말하는데 하아..... 순간 내가 대답할뻔..... 진짜 김성규..... ㅠㅠ 


도망가는 산드라 쫓아가는 엘비스 걸음걸이 마치 골인 지점을 앞두고 마지막 스피치하는 경보선수인줄 ....

한걸음 한걸음 반쯤 걷고 반쯤 뛸때마다 ====33333 ====3333 ====333 이모티콘이 날라 다녔다 ㅋㅋㅋㅋ



대망의 세익스피어를 세ㄱ스 말하는 엘비스 씬 ㅋㅋㅋㅋ

메세지를 마사지라 말하니까 데니스가 마랑 메는 큰 차이라며 

세익스피어 소네트가 있다는 말에 세ㄱ스말했는데 객석에서 큰 반응이 없으니 데니스가 '나만 들은거야??' 해서 빵터짐

'그런 말하면 안돼' '멀쩡하게 생겨놓고' '(성규 얼굴을 손으로 쓸면서) 길면 다냐' 데니스 말에 성규 1차 위험했다 ㅋㅋㅋㅋ

'미스 산드라는 클래식하니까 이런 세ㄱ스를 좋아할 수 밖에 없어' 데니스가 말하니까 엘비스 '아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성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데니스가 당황 ㅋㅋㅋㅋㅋ '아니야 우리 이렇게 가면 안돼 좋은 방향으로 갑시다' ㅋㅋㅋ 수습 ㅋㅋㅋㅋ
  

우선 1층 6열에서 본 규비스 성정체성 혼란 연기 점점 농익고 자연스러워 특히 손끝연기 무릎연기 어쩔거야 ㅋㅋ

야무지게 눈썹 연기에 손끝까지 도도하고 고고하게 연기하는게 진짜 너무 잘한다 ㅋㅋㅋㅋ

이건 그냥 직접 봐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튼콜 

오늘도 배우분들 객석보고 놀래 ㅋㅋㅋㅋㅋ 언제까지 놀랄건지 궁금해 

규비스 나와가지고 '오늘 즐거웠냐며 즐거운 마음을 제 골반에 맞춰서... 1층부터' 하며 골반돌렸는데 함성다 지르고 

데니스가 '약해 약해' 약하다고 ㅋㅋㅋㅋㅋ 선글라스 갖다주며 용기가 생길거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선글라스 끼고 성규 '용기가 생겼다고 그럼 1층붙 다시..' 라며 더 낮게 앉아서 골반을 돌려주심 ㅋㅋㅋㅋㅋ 

2층 역시 골반에 맞춰 함성지르는거 시키고 나중에 다같이 한번 더 함성 지름  


오늘 관객 분위기 좋아서인지 커튼콜분위기도 좋았고... 

공연 좋았다고 엄지척 했는데 성규가 본 것 같았는데 선글라스 끼고 있어서 정확하게 봤다고 우길순 없겠지 ㅋ




27일 낮 밤 공 다 예매했는데..... 후기 쓰기전 낮공 취소...... ㅠㅠ

성규만 보면 27일 둘다 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산드라가 극복이 안될것 같아서...

이로서 나의 관람횟수는 3차때 예매를 해야하지만 아마도 6월 2번 7월 2번 8월 2번이 될 듯...








덧글

  • 2016/07/01 16:29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헬로규 2016/07/03 01:21 #

    개취로 최고였던 페어를 오늘 봐서 그런지 이날 페어가 제일 별로인 것 같아서... 전 제일 별로인 페어와 최고인 페어를 다 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제 27일 남았고 3차 페어에 한번 더 최고 페어가 있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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