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 덕이었던 팬이 찾아 올려줌 (사진 합치고 하나로 엮은 건 내가 함 ㅋㅋㅋ)
깨플때 숙소 책장 한가득 만화책 가득했을때 나는 생각했다.
과연 저 만화책이 애들만의 것일까? 과연.... ㅋㅋ
울림 유투브 채널에 있는 인피니트 일본진출 메이킹 영상을 보면
하이터치 이벤트 하기전 대기하면서 애들 나루토인가 머시기 동작 하면서 노는데
이중엽이가 기꺼이 드럽게 발로 동작 하면서 쿵짝 맞게 놀고 있다.
덕후다 성덕이다 자캐 개발해서 덕질한다...
괜히 나온 말은 아닌게... 살짝살짝 이렇게 보임
포스터 디자이너에게 하나하나 멤버별 주문 지시는 하지 않았을 테고
회의 때 여러가지 구성과 의견을 말하면서
이런 이런 만화 느낌 어떠냐고 넌지시 말은 했겠지 싶다 (물론 이건 파워 궁예임)
뭔가 월드투어하면서 콘 끝나면 엔딩때 승리의 의미로 '인피니트 깃발' 꽂아야 할 것 같아
난 저 포스터 맘에 드는게 색다른 생동감이 들어서 좋다
비장하고 내가 최고다 이런게 아니라
뭔가 결의에 차고 승리를 확신하는 여유로움과 당당함이 묻어 있다고 할까...
그리고 나 요즘 자꾸 애들 컴백무대 꿈을 꾼다.. 어제도 꿨다는...
이게 바로 예지몽??? ㄷㄷㄷㄷㄷ
노래는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밝은데 서늘한 느낌이 드는 곡이었고
안무가 무척 세련되서 차갑고 매몰찬 느낌이 아니라 ...
굳이 비유를 하자면 연인과 헤어지고 다시 친한 친구로 돌아가는
해외파 사고방식쯤의 쿨한 느낌의 안무였음 (뭔말이야 ㅋㅋ)
섹시한 느낌이보다는 막 요즘처럼 어라 이거 들어봤는데? 의도된 노래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이라 익숙하지않은데 익숙한 세련미의 노래 였음
내 예지몽이 맞기를.... 이불킥 안하면 좋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