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기 돋는 집착 - 다시돌아와
해맑은 집착 - 쉬즈백
맹목적 집착 - B T D
애잔한 집착 - 낫띵오버, 캔유스마일
풋풋한 용기돋는 집착 - 내꺼하자
위태로운 집착- 파라다이스
갈망하는 집착- 추격자
열망하는 집착- 맨인럽
부정의 집착 - 데스티니
처연한 집착 - 라스트로미오
참담한 집착 - 백
절박한 집착 - 딜레마

애착과 집념이라는 감정이 발전하고 깊어져서 집착이라고 하는 것처럼
인피니트가 부르는 노래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애착으로 시작해서 집념으로 그리고 집착으로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언제나 사랑을 뒤쫓는 맹목적 집착을 하는 상처 받은 소년의 인피니트가
이제부터 사랑을 사정거리에 두고 집착하는 상처받는 남자 인피니트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가장 최근 곡인 딜레마가 맹목적 내 감정으로만 상대를 뒤쫓아 드디어 화자와 상대, 서로의 사적거리에 들어간 모양새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적거리란 자기의 신체주변의 타인의 침입을 거부하는 영역 혹은 공간을 말하는데
그동안은 상대의 사적 영역 주변에서 맴도는 느낌이였다면
딜레마에서 상대를 화자의 사적영역(즉 내 공간)으로 끌어들여 화자인 나 역시 상대의 사적영역으로 들어가 대치 상황을 만들었다.
이것은 대단히 다른 느낌의 집착을 만들어 내기 충분한데
돌이켜보면 가장 순수했고 아련하게 그시절 사랑했던 마음을 말할 수 있는 과거의 첫사랑과 같은 집착이었다면
이제는 현재 너와 내가 마주하고 있는 너를 향한 내 감정의 집착을 말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헤비메탈을 떠올리게 하는 파워풀한 사운드는
충분히 극한으로 치솟는 집착이라는 감정을 이끌어 내고
사운드를 뜷고 나오는 7명의 보컬들은
파워풀한 힘을 등에 댄채 온몸을 이용해 카랑카랑하게 부름으로 신경질적인 느낌을 쏟아내며
자꾸 밀어내는 여자에게 집착돋는 남자의 온 신경이 곤두서고 있음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욕망의 집착
파멸의 집착
을 넘어서
단념의 집착까지
언제나 상처받는 소년 그리고 남자 인피니트로 남아 주길...
7 IN 1
7명이 하나다
완전체
인피니트
그래서 컴백이 언제 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