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한주승 캐릭터가 이해가는 것들 일상의 빡침






허준호가 연기한 한주승이라는 캐릭터가 

정치권... 청와대 큰 어른 캐이자 자신의 정치인생이 실패로 규정한 정치혐오자 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어쩌면 국민 혐오자로 돌아선 캐릭터라고 생각 된다.









양진만 대통령이나 박무진 권한대행이나 끝없이 선택과 고민 그리고 갈등으로 국민들과 각을 세우고 대립하고 실망하지만 

그들은 그럼에도 자신을 향한 국민의 반응에 대해 혐오하진 않는다









반면 한주승은 쿠테타로 일으킨 정권의 공안검사로 국민의 인권이나 권리를 짓밟는 독재자의 앞잡이 기득권자이었고

양진만을 만나 인권변호사로 국민의 편에 서 있는 또 하나의 기득권자였다고 생각된다.


즉. 독재자 시절의 국민과 민주주의 시절의 국민을 둘 다 경험한 대한민국의 최고 기득권자 이기도 하다.


조금 격하게 표현하자면 한주승입장에서는 국가가 개 돼지처럼 여기고 뭉둥이로 다스리던 국민을 

양진만 대통령과 자신이 진정한 한 국가가 국민을 어떻게 대하여야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자부심 혹은 기득권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국가가 국민을 짐승이 아닌 국민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준 양진만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배신 (지지율이나 대통령 조롱과 언론의 이중적 태도 등등) 으로 판단을 했다고 생각 든다.

수평적이고 국민에게 권력을 나눠주는 대통령에게는 총과 칼을 거누면서 

권위적이고 권력을 독재하는 정권에게는 찍소리도 못하고 납작 엎드려 기는 재벌, 언론, 기득권자들 그리고 국민을 보았겠지 







한주승이 테러조직원을 오영석이나 김실장이나 태익이나 뜻을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과 같이 한주승 역시 국가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양진만 대통령정권에서 국가란 국민이었을테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바친 자신의 삶이 국민들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버림받았다는 것 

그래서 한주승은 국민이 권력인 대통령 (양진만 대통령처럼)을 가질 자질이 없다고 판단했고

자신이 국가가 되어 나를 비롯 국민을 지키는 국가가 되겠다는 신념을 가진 오영석과 함께 한 거겠지

이 신념이 원뜻과 다르게 여럿 이해관계가 섞이며 튀면 독재가 되기 쉬운 점 역시... 한주승은 알고 있었으려나....

오영석이나 은하수 군조직이 쿠테다를 도모하는 것처럼 말이다.




양진만을 만나서 공안검사에서 인권변호사로 국민을 바라보는 시선과

양진만 대통령의 그림자 비서실장으로 국민을 바라보는 시선

한주승이 국민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두 번의 터닝포인트에서 그의 마음이 이해가면서 슬펐다.



 





190810 남우현 식목일2 콘서트 concert review




남우현 콘서트가 있는 잠실학생체육관 ㅋㅋ 우리집이랑 10분내외 있어서 개이득!!
그래서 널널하게 걸어갈려고 했는데 폭염... 와.... 찜질방이 따로 없는 날씨 무엇?
결국 쟈철로 한 정거장 타고 감 ㅋㅋ 한마디로 10분 걷기싫어서 지하철타는 짓을 함 ㅋㅋㅋ


지하철 입구 개찰구를 두고 안은 에어컨 영향으로 시원한데 밖은 개더운데 
팬들 대부분 개찰구 바로 앞 밖에 있더라구 굿즈땜에 나가서 개찰구 안으로 들어올려면 다시 찍어야하니까 어쩔수 없는데 ㅠㅠ 
진짜 더워서 안타까웠음 

인피니트 그해여름 콘서트 생각도 나면서 
(전부터 생각했는데 블퀘 좀 잃고 학체서 그해여름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직도 이해 안감 ㅡㅡ 
그럼 소극장콘서트가 아니라서 그런가...)

아 정말 완전체 콘서트 너무 가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무 콘 갔다오니까 더 완전체 콘 가고싶어서 죽을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 애쉬로 염색해선 진짜 사람 홀리게 섹시한 스탈링 칭찬해 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가 멘트는 왜이리 귀엽고 남친같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3시간 동안 콘서트 이끌어 가는 아이돌 짬밥 능력치 미쳤다요 






식목일 시즌2 셋리스트 입니당~


스트레인저
레인



- 멘트 

블루스퀘어에서 잠실로 이사했다고 좋아했어 
여봉 꿀벌 꿀단지 같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 격하게 춰서 바지가 찢어진 나무 ㅋㅋㅋ



향기
유마레



- 멘트

물 마시는데 팬들 난리나니까 기겁한다고 ㅋㅋ
염색했는데 아무도 몰라준다고 먼저 말 꺼내 ㅋㅋㅋㅋ
바지 찢어져서 신경 쓰인다는데 팬들 바지만 본다고 ㅋㅋㅋ 
미칠것 같다고 잠깐만 들어갔다온다는데 ㅋㅋㅋㅋ 
미치겠어 돌았어 ㅋㅋㅋㅋ 횬이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워
선인장
사랑해


vcr


크라잉베이비
아이스웨어


- 멘트

여름이면 생각나는 거 남우현!! ㅋ (원래 예상은 휴가라는 대답이었던듯 ㅋㅋ)
ㄷ레스코드 핑크라고 입고왔다고 예쁘다고 ㅎㅎㅎ 
남우현 장점 세가지 
1잘생겼다 2완전잘생겼다 3대박잘생겼다 
1귀엽다 2꿀보이스 3덧니
덧니에서 독특한 취향이라고 ㅋㅋ
물 뿌리고 싶다니까 환호해놓고 옆에 흠뻑쇼가 있어서 하니까 팬들 다 일동 침묵
근데 횬이 ㅋㅋㅋㅋㅋ 역시,, 내팬들이군 이라고해서 귀엽



(여름 메들리)

쉬즈백
그해여름
맨인럽



- 멘트

인피니트 여름 메들리 여운 쩔어서 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무반주로 좀 더 불렀다 ㅠ



그래비티
아이헤이트



vcr



넌 나만 바라봐
끄덕끄덕
너만괜찮다면



- 멘트

인터뷰 타임에서
대만팬 횬이로 인해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 너무 잘해서 놀람 ㄷㄷㄷ
일본에서 왔다는데 ㅋㅋ 긴 이야기는 안하겠대 ㅋㅋ
러시아 온 팬이랑 제주도에서 온 팬까지 반응이 다 웃겨 
팬들 뭐하는지 궁금한 아이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수 왔다고도 언급했는데 마스크쓰고 왔다고 착장까지 말했어



에브리데이
스마일


- 멘트 

콘서트 주인장으로 만들어준 이중엽 대표님께 박수 요청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적어서 나무가 좀 더 크게 쳐 달랬어 ㅋㅋ
밴드분들 소개 이젠 전통이 되어버린 각자 연주하는 분들 자기자랑 시간 ㅋㅋㅋ



홀온미 (골차. 랩피처링)



앵콜 


지금이노래 (어쿠버전)
스탠바이미














여봉 2개 수령 완료!!
하나는 내꺼 하나는 덕친꺼!!
역시 결제는 빠르고 신속하게해야 하는 울림
머뭇거렸으면 분명 난 갖지 못했을 여봉이었다는...


트위터에서 주운 여봉 떼샷!!



여봉 발광력 bbb 색 바뀌는 것도 되는 능력치 여봉이다 

달풍선 무지 좋아하는 울림 
달풍선 닮은 여봉2 

여봉 너무 너무 만족함 안 산 팬들 후회할 것이야 ㅋㅋ (품절로 못 산 것이기도 하지만) 












190601 신흥무관학교 김성규 고은성 강하늘 총막공 musical review





예매 취소 수수료 4천원 기간 마지막날 띵동~ 예대가 울렸다 

무려 2열 통로석이 나에게로 오는 바람에 4열을 버리고 2열로 갈아타심 ㅋㅋ

사실 1박2일로 가려고 했는데 급 당일치기로 선회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걱정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커튼콜까지 잘 보고 미친듯이 뛰어서 택시를 잡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지하철 막차까지 너무나 다행히 잘 타고 무사귀가를 했다.

총막공이라 그런가 뭔가 관객들도 엄숙한 느낌이 있어서 (여러번 본 관객들고 많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무거운 공기가 감돌았는데 무대 위 배우들의 애드립이 무거운 공기를 가르고 살랑살랑 봄바람을 일으키듯 분위기를 점 점 up 시켰던 것 같다 

그동안 나팔에게 혜란이 홍시주는 씬에서 홍시를 먹고싶어하는 팔도에게는 사과를 주는데 그 사과가 모형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오늘 궁금증이 풀렸다. 

진짜 사과였음 ㅋㅋ 강하늘이 진짜로 먹어서 배우들 관객들 다 첨엔 놀라다가 폭소로 변함 

그리고 사과 한개를 거의 다 먹고 진짜 배불렀는지 '배부르다'고 애드립까지 해서 다시 폭소 ㅎㅎㅎㅎ

고은성은 애드립 안할것처럼 모범생같았는데 오늘 제대로 애드립 해서 빵 터지게 만들었는데 동규는 시인~ 이라는 것과 걸맞게 

혜란이 토끼고기 구하러 갈때 토끼로 시를 지었고, 

동규 팔도 나팔 혜란이 이름을 적어 간직하는 씬에서 팔도가 손을 부들부들 떠니 오환 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지었다는 ㅎㅎㅎㅎㅎ 
 
그외 성규.. 팔도 함께하는 씬에서 웃음 참는 거 다 봤다요 ㅎㅎㅎ 

볼 때마다 느끼는 건 넘버가 너무 좋다는 것과 그 시절 독립군들의 고민과 두려움 그래도 청춘과 사랑.... 이 잘 그려진 작품 같다.

신흥무관학교 볼때마다 늘 생각하는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더 큰 대한민국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슨 뜻이냐면 나팔과 혜란의 관계를 보면 동성애에 대한 것을 아주 스무스하게 녹여냈다고 생각하는데

국방부 뮤지컬 작품에서 동성애를 떠올리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이 어떻게보면 어메이징한 일이 아닌가 싶다.




커튼콜 성규를 보러 뮤지컬 보러 가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말이야

오늘도 커튼콜 성규는 예뻤다 

인사하다가 혼자 방향 틀려서 혜란에게 으이구~ 놀림도 받았고 그래서 주먹 쥔 손등을 입 앞에 대고 수줍 + 부끄 웃음.

참.참. 성규 후반부 빼앗긴 봄 넘버 다 부르고 객석에서 휘바람이랑 브라보 소리가 나와서 괜히 내가 뿌듯해 했다.  

커튼콜때도 역대 함성 중 가장 커서 (원래 그 속에 있으면 함성이 큰지 작은지 인지하지 못하는데 오늘은 인지 될만큼 커서 나도 놀랬음) 

성규도 살짝 놀람 + 기분 좋은 몸짓이었다는 ^^

인사 다 끝나고 앙들 사이로 숨어드는 성규를 찾아서 그 틈으로 손을 흔드니 성규도 같이 안녕 안녕 해줌 

그래서 엄지척 했는데 그 안다는 표정이 살짝 나오면 고개 끄덕끄덕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있던 옆에 앙이 성규 어깨를 감싸면서 웃어서 성규 얼굴 붉어지면서 주먹쥔 손 등으로 입 가리면서 웃다가 앙이랑 치댔어   


그렇게 인사를 마치고 무대 뒤로 가서 배우들끼리 수고했다고 인사 나누면서도 객석에게 빠이~ 빠이~ 하는 것도 잊지 않고 막 내려갈때까지 해주던 성규가 마지막 기억...

정말 시원 섭섭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작품이 아닐수가 없다.

신흥무관학교가 143회인데 성규 공연만 총 103번 공연을 했다는데..... 정말 노래하는 게 직업인 사람 혹사도 이런 혹사가 없게 무대 위로 세우더니 

초연부터 개고생은 다 시키고 100주년 정부 행사에는 빼고 교통사고 났는데도 병원이 아닌 공연장으로 집합시키는 샹내도 제대로 보여준...

심정으로는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지만 결국 보고싶은 사람이 지는 게임이라고... 이걸 참 많이도 봤네..

성규야 무사히 작품 끝낸 거 축하하고 고마워 

총막공까지 너무너무 수고했고 고마웠다. 





이제 10월에 새로운 군 뮤지컬 기다리면 되는 건가?

 





















2019년 4월 21일 + 7일은 김성규 생일 musical review



올해는 소속사로 보내지 않고 뮤지컬 덕분에 직접(?) 줬다.! (프론터에 맡긴거니.. )

3년마다 성규에게 생일 선물 주고 싶은 병에 걸렸나 봐 ㅎㅎ 

이제껏 특정 브랜드 티셔츠 로 동일해서 선물 했는데 

올해는 군인이기도 하고, 작년부터 생일 선물 받지 않겠다고 공지도 올라와서 

뭔가 가볍게 받을 수 있는(?) 걸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모자' 로 결정했다.

공연볼 때마다 손편지랑 홍삼엑기스를 동봉해서 프론터에 맡겼던 것도 이제 서울은 마지막이네 




'OFF THE WALL' 라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골랐다. (봄 여름 용 모자라 지금 쓰기 딱 좋음)

까까머리에 쓰라는 말과 함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족 중 누군가에게 줘도 된다는 말도 동봉함!!


오늘도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보다 가득하기를 

오늘도 다치지말고 소소한 웃음도 있는 하루가 되었길 바라

사랑한단 말보다 좋아한단 말을 더 좋아하는 것 같은 규야라서  

오늘도 성규야 좋아해 많이많이 좋아해 

잠결에도 행복하길 바라는 너의 팬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회식 한다던데 그동안 고생했으니 많이 먹고 

공연 때문에 휴가도 제대로 못 나왔을텐데 내일부터는 푹~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지방 공연이 남았지만 그래도 대장정의 한획인 서울 공연이 끝남에 신흥무관학교 지청천으로 너무 수고했고 고생했어 ㅠㅠ 

춘천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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